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한글문화 큰 잔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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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 동중부협의회, ‘한글문화 큰 잔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0.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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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돌 한글날 경축행사…미 동중부 지역 한글학교 학생 230여명 참가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 7일 벅스카운트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 7일 벅스카운트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회장 조수진)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 7일 벅스카운트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 동중부 지역 한글학교 학생 230여명과 교사 및 학부모 150여명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가제창, 그리고 김인환 벅스카운티 장로교회 담임목사의 개회 기도로 시작됐다.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및 그림그리기 마당이 펼쳐졌으며 학생들이 원하는 부문에서 각자의 재능을 뽐냈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 7일 벅스카운트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 7일 벅스카운트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대회 심사는 어소영 작가(한미현대예술협회 현진작가, Heart Art Studio 17년째 운영)와 조혜원 교수(펜실베니아 대학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가 맡았다. 

핫도그와 스낵으로 점심식사를 함께한 행사 참가자들은 각 학교 차세대 교사들의 지원으로 운영된 각 부스에서 딱지치기, 작은 버블 줄넘기,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태극기 페이스 페인팅, 신발 멀리차기, 단체 줄넘기 등을 즐겼다.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 7일 벅스카운트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훈민정음 반포 577돌을 축하하는 한글날 경축행사 ‘한글문화 큰잔치’를 지난 10월 7일 벅스카운트한국학교에서 개최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

재미한국학교 동중부지역협의회는 각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고, 행사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동상을 수여하고 선물꾸러미도 함께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