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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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10.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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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에서 10월 5일부터 닷새간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파독 근로 60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1963년 12월 광부 파견으로 시작된 파독 근로 60주년을 기념해, 우리나라의 경제 근대화에 청춘을 바쳐 이바지한 파독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이들에 대한 위로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전에서는 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의 협조로 파독 근로의 배경과 근로 환경 등 당시 파독 근로자의 생활상을 조명하는 사진과 영상이 전시된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전시 첫날인 10월 5일 오전 9시에는 재외동포청, 고용노동부 등 정부 관계자와 파독 근로자가 함께 하는 개막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