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메도우랜즈 한인번영회-신임회장 임극·이사장 최미경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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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메도우랜즈 한인번영회-신임회장 임극·이사장 최미경씨 선출
  • 미주세계일보
  • 승인 2005.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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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메도우랜즈 한인번영회(회장 이성우)는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임극, 이사장에 최미경씨를 선출했다.

11명의 회원이 참석하고 49명이 위임장을 제출한 가운데 실시된 투표 결과 임극 수석부회장은 60명중 부재자투표 49표를 포함, 59표를 얻어 2대 회장에 당선됐다.

메도우랜즈 한인상인번영회로 출발한 동 단체는 ‘상인’을 뺀 뉴저지메도우랜즈 한인번영회로 명칭을 바꾸었으며, 회원 경조사에 대한 지원범위를 이날 논의했다.

뉴저지주 인권위원인 이건용 전 뉴저지한인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한인번영회가 지역정부 타운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동포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어 모범이 되는 한인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도우랜즈 한인번영회는 러더포드, 이스트 러더포드, 칼스타트, 무나치, 우드리지, 해스브룩하이츠, 로다이, 노스 알링턴, 커니, 월링턴, 시카커스 등 12개 타운내에서 사업을 하거나 거주하는 한인이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89업소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