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꿈국제재단, 차세대 모임 ‘밍크’ 리더십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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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 차세대 모임 ‘밍크’ 리더십 회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9.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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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밍크 평의회(World Congress of MYNK: WCOM)’ 창립 예정
나의꿈국제재단(MDIF, 이사장 손창현)은 지난 9월 23일 온라인으로 나의꿈국제재단 장학생 출신 차세대들의 모임인 ‘밍크’ 리더십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나의꿈국제재단(MDIF, 이사장 손창현)은 지난 9월 23일 온라인으로 나의꿈국제재단 장학생 출신 차세대들의 모임인 ‘밍크’ 리더십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나의꿈국제재단(MDIF, 이사장 손창현)은 지난 9월 23일 온라인으로 나의꿈국제재단 장학생 출신 차세대들의 모임인 ‘밍크’ 리더십 회의를 개최했다. 

밍크는 ‘MDIF Young Network Korean’의 앞글자를 따온 말로 나의꿈국제재단 차세대 한국인 네트워크를 뜻한다. MDIF는 나의꿈국제재단(My Dream International Foundation)의 영어 약자다.  

이날 회의에는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과 박은주 재무이사, 김인서 밍크-프랑스 지도이사, 그리고 세계 각국의 밍크지부 리더들이 함께 했다. 각 지부의 밍크 리더 참석자는 한국의 이유진 회장과 이수빈 총무, 프랑스의 전혜지 회장과 정기쁨 부회장, 심도원 총무, 영국의 다혜 칸 회장, 박채윤 부회장, 이규리 밍크-독일 대표 등이다. 

회의에서는 각 지부의 회칙 갱신과 임원 임기, 그리고 지부 연예산 등이 논의됐다. 손창현 이사장은 “나의꿈국제재단의 밍크처럼 차세대들이 대학교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꾸준하게 지속적인 모임을 가지는 한인 차세대 모임은 많지 않다”며 “자긍심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세계 각국의 밍크 지부 대표들은 오는 11월 11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나의꿈국제재단의 ‘나의 꿈 갈라’에 참석해 ‘세계 밍크 의회(World Congress of MYNK: WCOM)’를 창립할 준비 중이다. 휴스턴 갈라에 참여하는 밍크 리더들은 전혜지 프랑스 회장, 심도원 프랑스 총무, 다혜 칸 영국 회장, 박채윤 영국 부회장, 신영서 한국 부회장, 이수빈 한국 총무, 임해나 미국 남부 대표 등이다.

나의꿈국제재단은 한국어 진흥과 장학사업을 목표로 2012년 설립된 글로벌 비영리 재단이다. 현재 전 세계 18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62개국에서 ‘청소년 꿈 발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전 세계 재외동포 청소년(만 12~18세)들을 대상으로 꿈과 잠재력을 가진 차세대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장학사업을 통해 그들의 꿈을 후원하는 것이 재단의 주요 목적이다.

11월 11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나의꿈국제재단의 ‘나의 꿈 갈라’ 포스터
11월 11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나의꿈국제재단의 ‘나의 꿈 갈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