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인도서 21기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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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인도서 21기 출범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9.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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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지난 9월 17~19일까지 인도 구르가온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지난 9월 17~19일 인도 구르가온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이광일)는 지난 9월 17~19일 인도 구르가온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민주평통 고상구 아시아태평양 부의장, 서남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 그리고 송진화 주인도한국대사관 총영사를 비롯해 인도 한인 기관 및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메시지 영상 상영 ▲제21기 자문위원 위촉장 및 간부위원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이광일 신임 서남아협의회장 취임사 ▲송진화 주인도대사관 총영사 축사 ▲고상구 아시아태평앙 부의장 축사 ▲엄경호 전임 서남아협의회장 감사패 수여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지난 9월 17~19일까지 인도 구르가온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지난 9월 17~19일 인도 구르가온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제2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이광일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1기 서남아협의회 자문위원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 역할뿐 아니라 민간외교관으로서 우리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정책과 의장이신 대통령의 통일 로드맵을 알리는 중대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대한민국 정부의 통일정책과 조화를 이루며 민주평화통일의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서는 17기부터 20기까지 서남아협의회를 이끌어온 엄경호 전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제21기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는 인도 34명, 스리랑카·몰디브 11명, 방글라데시 9명, 파키스탄 4명, 네팔 3명 등 6개국 61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