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총연, 세계한인 모국기여 발표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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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총연, 세계한인 모국기여 발표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9.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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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10월 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워크숍, 10월 6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가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세미나’와 ‘세한총연 회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세계한인 모국기여 현황 발표 세미나’는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세계 각국의 한인사회가 대한민국 발전과정에서 기여한 공적과 현재 기여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을 소개함으로써 우리 국민의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재외동포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임종성 국회의원,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가 공동 주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세한총연이 앞서 전 세계 한인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외교활동 사례 모집을 통해 선정한 7개 한인회 등이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7개 한인회는 필리핀 중부루손한인회, 캄보디아 시엠립한인회,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미국 앨라바마한인회, 미국 피츠버그한인회, 유럽한인회총연합회, 아중동한인회총연합회 등이며, 일본 사례는 김웅기 한림대 교수가 발표한다.  

‘세한총연 회원 워크숍’은 10월 6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진행된다. 

세한총연 회원인 세계 각국의 한인회장들의 결속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개회식 ▲한인회의 차세대 육성방안 발표(오영훈 세한총연 상근부회장) ▲MOU 기관인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소개 ▲특별강연(주제: 글로벌 리더의 식생활/윤지현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 주최 만찬 등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