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기념식, 2부 K-CreAI 대회 시상, 3부 한국 뮤지컬영화 ‘영웅’ 상영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박재용)는 지난 8월 15일 선텍시티 골든빌리지 영화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 싱가포르한인회 고문단과 대의원,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 싱가포르한인여성회, 싱가포르한인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생명의전화 등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식사 ▲내빈 소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최훈 주싱가포르한국대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 ▲박재용 싱가포르한인회장의 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2부 순서로 챗GPT 등 AI를 이용한 이미지 콘텐츠 대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대회는 싱가포르한인회가 주최하고 싱가포르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주관했으며,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과 6개 단체, 그리고 한국의 과학기술청연합회, 싱가포르과학기술자협의회 등이 참여했고, 심사는 (사) 아시아연구네트워크가 맡았다.
이번 대회에는 유치원부 3편, 초등부 74편, 중등부 16편, 고등부 5편, 대학부 15편 등 총 113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중 1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시상식에는 11명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3부에는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다룬 한국 뮤지컬 영화 <영웅>을 다함께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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