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한국문화 체험관을 운영하며 K-컬처·메타버스 세종학당 등 알린다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미국 거점 세종학당(LA)과 함께 8월 18~2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 LA 2023’에 참가해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케이콘(KCON)은 케이팝 공연과 한국 관련 컨벤션을 융합한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축제로,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아시아, 중동, 유럽 등 전 세계에서 매년 개최됐으며 누적 관객 148만여명을 넘어섰다.
이번 행사에서 미국 거점 세종학당은 모바일 앱, 가상현실 기기 등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메타버스 실감형 콘텐츠 시연 및 게임 등을 통해 메타버스 세종학당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관에서는 한글 쓰기 이벤트, 한복 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하고, 한국어 분야 최초의 적응형 평가인 iSKA(단계적 적응형 세종한국어평가) 모의시험도 제공한다. 여기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메타버스 세종학당 OX 퀴즈 이벤트와 세종학당 홍보관 인증샷 등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형미 미국 거점 세종학당 소장은 “이번 ‘케이콘(KCON) LA 2023’을 찾은 미국의 케이팝 팬들이 한국어‧한국문화 체험관에서 다양한 행사 및 콘텐츠를 체험함으로써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무한한 매력을 느끼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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