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남미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무역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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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남미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무역스쿨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8.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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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6일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진행…남미 7개국 8개 도시 한인 청년 200여명 참가
월드옥타 ‘2023 남미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랜드뷰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월드옥타 ‘2023 남미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랜드뷰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부에노스아이레스지회(회장 박한준)가 주관하는 ‘2023 남미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랜드뷰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칠레 산티아고, 에콰도르 키토, 파라과이 아순시온과 시우다드 델 에스테, 브라질 상파울루, 페루 리마 등 남미 7개국 8개 지회에서 월드옥타 차세대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

4일 입교식에는 이용수 주아르헨티나대사, EMILIANO WAISELFISZ 주한아르헨티나대사, 최도선 아르헨티나한인회장, 임승관 아르헨티나한인상공인회장, 김미희 아르헨티나한인전문인협회장, CAROLINA MERA 아르헨티나 기술 개발 및 혁신 정책국장, 배지원 코트라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부관장, CAEMCA MONICA 아르헨티나상인연합회 실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3일간 진행된 무역스쿨에서는 ‘인공지능과 현대사회에서의 협상 전략’을 주제로 ▲다가오는 Web3.0 ▲최적의 지속 가능한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중재 전략 ▲빈민촌 살던 이민자 소년, 가전기업 대표로 성공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종원 월드옥타 차세대 담당 부회장은 “이번 무역스쿨이 남미지역 한인 차세대들에게 경쟁시대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전 세계로 뻗어 나가 지역사회 경제와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