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회관 신축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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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회관 신축사업 전개”
  • 미주세계일보
  • 승인 2005.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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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인회장 정원익씨 당선

포트워스 전직한인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제17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중)는 단독입후보한 정원익후보에 대한 총회의 인준을 마쳐 제17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했다.

지난 16일 달라스 소재 영동회관에는 김만중선거관리위원회 지범훈 현회장, 정원익차기회장이 함께 배석한 가운데 차기회장에 대한 지원과 16대 회장 임기내 동포사회의 협조와 참여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특히 16대 회장재임시 달라스 동포사회와 포트워스 동포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조와 후원에 더욱 깊은 감사함을 표한 지범훈 현 회장은 ‘덕망있는 후임자 선정에 안심하고 물러나 다행이다’고 말하고 “경험에 비추어 언론의 역할과 협조없이 한인회를 이끌어 간다는 것은 불가능함을 느꼈으며 2년 임기동안 많은 조언과 홍보에 다시한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오는 27일 포트워스 소재 록히드 마틴센터에서 이취임식을 두고 신구회장단들의 업무인수인계와 이취임식 행사준비에 여념이 없는 정원익 제17대 포트워스 한인회장은 “포트워스내 각 단체들과의 유기적 협조아래 서로 대화하고 단합된 동포사회건설을 이루어 동포사회의 숙원인 조그마한 한인타운건설과 한인회관 신축을 위한 밑거름이 될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내며 16대 지범춘 회장의 역동적 활동에 많은 짐을 느낀다며 과거와 너무 비교하지 말아 줄것을 당부했다.

미주세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