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023년 중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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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2023년 중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7.2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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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0개 지회 한인 청년 경제인 300여명 모여 네트워킹
7월 23일 중국 이우시 크라운 플라자 엑스포 호텔에서 열린 ‘2023 중국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입교식 모습 (사진 월드옥타)
7월 23일 중국 이우시 크라운 플라자 엑스포 호텔에서 열린 ‘2023 중국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입교식 모습 (사진 월드옥타)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국 이우시 크라운 플라자 엑스포 호텔에서 ‘2023 중국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진행한다고 7월 24일 밝혔다.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이 중국 전 지역 통합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우지회(지회장 정기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 20개 도시 지회에서 차세대 회원 300여명과 내빈 100여명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23일 열린 입교식에는 월드옥타 차봉규 이사장, 이경호 중국 하남지역담당 부회장, 이성국 중국 동북지역담당 부회장, 권영현 미국 동부담당 부회장, 홍해 차세대위원장, 중국 각 지회 회장단 및 관계자 그리고 권순기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등도 참석해 입교생들을 격려했다. 

7월 23일 중국 이우시 크라운 플라자 엑스포 호텔에서 열린 ‘2023 중국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입교식 모습 (사진 월드옥타)
7월 23일 중국 이우시 크라운 플라자 엑스포 호텔에서 열린 ‘2023 중국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입교식 모습 (사진 월드옥타)

정기화 이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중국의 대표 경제도시 이우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차세대들의 원대한 꿈에 날개를 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봉규 이사장은 “한중경제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들이 무역실무, 창업의 노하우를 익히고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홍해 차세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중국 전 지역의 차세대들이 모여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매우 뜻깊고 의미있다”며 “차세대들이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갈 수 있도록 차세대위원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식 회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차세대 교육을 통해 미래 대한민국 경제 영토를 확장할 차세대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를 확대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7월 23일 중국 이우시 크라운 플라자 엑스포 호텔에서 열린 ‘2023 중국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입교식 모습 (사진 월드옥타)
7월 23일 중국 이우시 크라운 플라자 엑스포 호텔에서 열린 ‘2023 중국지역 대통합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입교식 참석자들 (사진 월드옥타)

입교식 후 교육생들은 ▲세계를 향한 도전 ▲자기개발 노하우 ▲전자상거래 동향과 글로벌 마케팅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지회별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이우지회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의 공동 주최로 한중 기업들이 신제품을 전시하는 ‘제1기 한중 전자상거래 전시회’가 열렸다. 교육생들은 전시회를 통해 전자상거래 트렌드를 파악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상품 하나를 선정해 마케팅, 홍보를 총괄하는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차세대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를 통해 교육기간 동안 준비한 조별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우수 아이템에 대한 시상식 그리고 전체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대회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