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023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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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2023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실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7.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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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8~25세, 29개국 동포 및 국내체류 재외동포 556명 참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서울, 부산, 세종, 순천, 춘천 일대에서 진행
지난 7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1차 연수 개회식 모습 (사진 재외동포청)
지난 7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3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 1차 연수 개회식 모습 (사진 재외동포청)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23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를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두 차례로 나눠 서울, 부산, 세종, 순천, 춘천 일대에서 실시한다고 7월 20일 밝혔다.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는 재외동포 대학생들에게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국내외 대학생 간 교류를 통해 글로벌 유대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1998년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순례연수사업’으로 시작해 2004년부터는 청소년과 통합해 ‘재외동포 청소년·대학생 모국연수사업’으로 확대 시행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재외동포재단이 시행해오다 올해부터는 새로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 부산YMCA가 총괄 운영한다. 

‘글로벌 한민족 공동체 구현’이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이번 연수에는 29개국 동포 대학생 등  556명이 참가한다. 만 18~25세 재외동포 학생 중 5년 이상 해외 체류 중인 학생이 참가대상이다. 

7월 18~25일 진행되는 1차 연수에는 재외동포 211명, 국내체류 재외동포 58명 등 269명이, 8월 1~8일 진행되는 2차 연수에는 재외동포 229명, 국내체류 재외동포 58명 등 287명이 참가한다. 

연수 참가자들은 ▲차세대 한민족 자긍심 함양을 위한 명사 특강(한국역사와 문화이해 교육), ▲글로벌 유스 코리안 교육(지구시민교육, 세계시민교육, 영상제 시상) ▲City-Hiking 도시탐험(Shall we play #Seoul) 등 서울도심탐방 ▲Dynamic Busan(부산), 왕의 물을 만나다(세종), 이순신을 찾아서(순천), 다같이 동네 한바퀴(춘천) 등 지역별 특색 맞춤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특히 연수 6일차인 7월 23일에는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재외동포의 발자취를 따라 Go Again Global Peace Korean’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아리랑 합창, 평화선언문 낭독, 전쟁기념관 견학 등을 통해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7월 19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한국의 발전상은 세계사적 의미를 가진다”며 “재외동포 청년들이 자랑스러운 한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재외동포사회에서 빛나는 리더로 성장하고, 자랑스러운 모국 대한민국과 함께 상생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모국과의 연결고리를 확대하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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