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한국지식재산연구원(원장 손승우)과 7월 17일 서울 광화문 신라스테이에서 민간 특허외교 지원 및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식재산권 기반 모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주요 골자로 ▲글로벌 경제인 육성 및 네트워크 확산 ▲지식재산 관련 정보교류 및 자문 활동 ▲차세대 회원 대상 세미나 및 학술 행사 공동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오는 7월 18일부터 24일까지 경기 화성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제21기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방문교육’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의 역할과 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이번 협약이 모국 중소기업의 새로운 글로벌 지식재산 비즈니스 창출 계기 마련과 동시에 차세대 회원들에게 산업 변화에 따른 지식재산 교육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