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초청 동포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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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초청 동포간담회
  • 서승건 재외기자
  • 승인 2023.07.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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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한 국민의힘 워싱턴 재외동포위원장 주최…한인동포 100여명 참석

김 대표 “재외동포청 예산, 내년에는 올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 예상”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방문 첫날인 7월 10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워싱턴 동포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방문 첫날인 7월 10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워싱턴 동포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방문 첫날인 7월 10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워싱턴 동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지 한인동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기현 대표의 방미 일정에 동행한 국민의힘 이철규 사무총장,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 이재영 국제위원장,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김기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과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이어 동포들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는데 도착해 보니 저희가 오히려 든든한 힘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약속을 지키는 정부로 선거 때 공약한 재외동포청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며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기관이며 해외동포들이 주류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재외동포청의 업무가 본격화 되면 내년에는 예산이 올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인들이 연방의회와 주정부, 사법부 등 미국 주류사회에 활발하게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는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동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린다 한 국민의힘 워싱턴 재외동포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김기현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방미단의 워싱턴 방문을 환영한다”며, “한미동맹 70주년인 올해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재외동포청이 설립된 뜻깊은 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원근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정치, 경제 등 주류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포들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제1호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철규 사무총장은 “국민의힘 살림을 맡고 있는 사무총장으로서 제 지역구는 강원도 동해”라면서 “14시간 비행기를 타고 35년 만에 워싱턴에 왔는데 이렇게 기분 좋게 맞이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은 “역대 대통령 후보들은 동포청을 약속했지만 약속을 지킨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일하다”면서 “윤석열 정부와 우리 당에 힘을 실어주면 동포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정책토론에서 동포들은 ▲내년 총선에 미주 동포사회에서 비례의원을 추천할 용의가 있는지 ▲워싱턴-인천 대한항공 항공권 가격이 너무 올라서 동포들이 힘드니 국회 차원에서 조정을 해달라 ▲선천적 복수국적으로 아직도 힘들어하는 동포들이 있으니 개정안을 추진해 달라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잔 리 메릴랜드주 국무장관이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빈으로 미국을 방문했을 때 메릴랜드주 상하원에서 결의하고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가 선포한 ‘한미동맹 70주년’ 선포문을 김기현 대표에게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잔 리 메릴랜드주 국무장관이 ‘한미동맹 70주년 선포문’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이철규 사무총장, 수잔 리 국무장관, 김기현 대표, 린다 한 워싱턴 재외동포위원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잔 리 메릴랜드주 국무장관이 ‘한미동맹 70주년 선포문’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에게 전달했다. (왼쪽부터) 유상범·강민국 수석대변인, 이철규 사무총장, 수잔 리 국무장관, 김기현 대표, 린다 한 워싱턴 재외동포위원장, 김석기 재외동포위원장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서승건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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