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회장 신용섭, 이하 싱가포르 코참)는 지난 4월 26일 싱가포르 타워클럽 62층에서 ‘2022 회계연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 주싱가포르한국대사, 한국 지상사 대표 및 기업인, 한인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신용섭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의 개회사 ▲최훈 대사의 축사 ▲박유현 박사의 특강 ▲2022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 보고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2023 회계연도 예산안 보고 ▲감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신용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싱가포르 코참은 회원사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사업 지원을 위해서 분과 모임을 활성화하고, 사회 공헌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필요한 재원 마련을 위해 회원사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추가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훈 대사는 축사에서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은 동남아 수출 전진 기지로서, 코참 회원사들과 함께 싱가포르 및 아세안 시장 진출 기반을 충실히 다지고, 아울러 한국과 싱가포르의 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 아젠다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순서로 DQ Institute CEO이자 설립자인 박유현 하버드대학교 바이오통계학 박사가 ‘디지털역량 글로벌 표준DQ’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특강 후에는 신용섭 회장이 2022 회계연도 사업실적 및 2023 회계연도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임재성 부회장이 2022 회계연도 결산 보고, 2023 회계연도 예산안 인준, 감사 보고를 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봉세종 코참 고문과 김기봉 싱가포르한인회 고문의 건배사로 오찬을 함께하며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