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한인회가 발간한 안전여행 꿀팁 리플렛 “눈길 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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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한인회가 발간한 안전여행 꿀팁 리플렛 “눈길 끄네”
  • 박정연 재외기자
  • 승인 2022.11.2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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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지원으로 리플렛 2만부 제작해 한국인 방문객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장소에 비치
캄보디아한인회 정명규 회장(오른쪽)과 옥해실 부회장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안전여행 정보 리플렛을 시내 배포에 앞서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캄보디아한인회 정명규 회장(오른쪽)과 옥해실 부회장이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안전여행 정보 리플렛을 시내 배포에 앞서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캄보디아한인회(회장 정명규)가 우리나라 외교부의 지원과 대사관의 협조를 받아,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한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안전여행지침 등을 담은 리플렛을 발간해 공항과 한인식당 등 주요장소에 배포하기 시작했다.

‘안전여행 핵꿀팁’이란 제목을 가진 총 6면 짜리 리플렛은 마약 범죄 등 캄보디아 주요 사건 유형과 함께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 그리고 사건사고 발생시 대처 요령 등을 상세하면서도 이해하기 편하게 정리해놓았다.   

또한 프놈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함께 대사관과 병원, 현지 경찰 연락처 등을 넣었으며, QR코드 인식 접속만으로도 한인회가 24시간 자체 운영 중인 교민안전지원단(단장 전범배) 오픈 채팅방에 누구나 쉽게 가입, 실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총 2만부가 발간된 안전여행 홍보용 리플렛은 현재 프놈펜 국제공항과 시내 주요 한인식당 등 캄보디아를 처음 찾은 한국인 방문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과 장소 등에 비치된 상태다.  

정명규 한인회장은 “캄보디아는 코로나 이전 기준 매년 평균 2~30만명이 넘는 우리 국민들이 방문하는 나라다. 코로나 엔데믹을 앞두고 최근 방문객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교통사고나 소매치기 범죄 같은 각종 사건사고도 덩달아 늘어나는 추세다. 캄보디아는 여러 동남아국가들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라로 분류되고 있지만, 좀도둑이나 날치기 등 생계형 범죄가 많고, 대사관의 영사 조력에도 한계가 있는 편이다. 더욱이 현지 경찰의 치안관리능력과 신고시스템도 상당히 허술한 편이라 사건사고 발생시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신속한 제도적 도움을 받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현지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한인회는 이번 리플렛 발간 외에도 한국의 IT분야 전문업체와 협의해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캄보디아를 찾은 우리 국민들의 신변안전보호를 위해 GPS 위치추적시스템을 도입한 신고용 앱 개발도 현재 검토 중”이라며 “한인회는 캄보디아를 처음 찾는 우리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캄보디아가 여행하기 좋은 안전한 나라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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