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서 한국 알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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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서 한국 알리기 행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1.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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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사관, ‘제3차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 ‘킨샤사 한국주간: 한국영화상영회’ 진행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11월 24일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24일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 진행된 ‘제3차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 모습 (사진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11월 24일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수도 킨샤사 소재 민주콩고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민주콩고 국립박물관은 우리 정부 지원으로 2012년부터 7년간 건설해 2019년 완공된 곳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콩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제3차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

한·아프리카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 행사에는 Institut Mgr. BOKELEALE 학교, Lycee Monseigneur SHAUMBA 여학교에서 만 16~17세 청소년을 각각 25명씩 초청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민주콩고 국립박물관 탐방, 2030부산엑스포, 케이팝, 세계최초 금속활자 발명 등 한국 문화와 발전상에 관한 영상 시청, 한국 관련 퀴즈 맞히기, 제기차기 게임, 한식 뷔페 등을 즐겼다.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11월 24일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은 11월 24일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오후에 진행된 한국영화상영회 모습 (사진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

오후에는 ‘킨샤사 한국주간: 한국영화상영회’를 열었다. 상영회에는 Kathungu Furaha Catherine 문화부 장관 등 현지 정부인사, 외교단, 방송통신위원장, 언론인, 우리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상영회는 2020년 개봉한 코미디 장르 영화 <히트맨>을 메인으로 2030부산엑스포 등 한국 홍보영상 상영, 콩고 댄스팀의 케이팝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고, 저녁식사로 잡채, 해물파전, 수육 등의 한식을 선보였다.

조재철 대사는 상영회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문화 ODA의 일환으로 설립한 민주콩고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알리기 행사를 개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민주콩고 국민들이 한국을 더 잘 알게 되고 양국 간 우정이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대사는 “특히 민주콩고에 있는 작지만 강한 한인동포사회가 민주콩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사관은 이날 한-아프리카 청소년 캠프와 한국영화상영회 사이에 준비 시간을 활용해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상영했고, 민주콩고 국립박물관 관계자들과 한인동포들은 한마음으로 한국을 응원했다.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대사 조재철)은 11월 24일 콩고민주공화국 국립박물관에서 한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이 지난 11월 12일 콩고민주공화국 제2의 도시 루붐바시에 소재한 우리 동포 설립 기독교대학에서 진행한 ‘한국 문화의 날’ 행사 모습 (사진 주콩고민주공화국한국대사관)

대사관은 앞서 지난 11월 12일 민주콩고 제2의 도시 루붐바시에 소재한 우리 동포 설립 기독교 대학(총장 이광수)에서도 ‘한국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루붐바시 기독교 대학(Universite protestante de Lubumbashi, UPL)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홍보영상 상영 ▲한국 영화 <해치지 않아> 상영 ▲케이팝 경연대회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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