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위해지회, 강원도 홍천 명동보육원에 추석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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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위해지회, 강원도 홍천 명동보육원에 추석선물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9.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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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송편과 라면, 음료수, 빵 선물
월드옥타 위해지회는 지난 12월 28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명동보육원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과 글로벌 체험학습을 위한 왕복 승선권 30장, 후원물품 등을 전달했다.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명동보육원 원장, 교사들 (사진 월드옥타)
김석원 월드옥타 위해지회장(왼쪽)은 지난 9월 6일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명동보육원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송편 등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월드옥타 위해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위해지회(회장 김석원)는 추석을 며칠 앞둔 지난 9월 6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명동보육원을 방문해 송편과 라면, 음료수, 빵 등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월드옥타 위해지회 회원들이 추석을 맞아 모국의 명동보육원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위해지회는 2019년부터 매년 이 보육원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 때에는 마스크 및 소독제를 비롯해 성금과 생필품들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위해지회를 대표해 홍천군 명동보육원을 직접 방문한 김석원 지회장은 “코로나와 태풍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아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차후 졸업한 원생들은 진로 및 취업의 길을 열어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