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한인회 새 이민자 정착지원 강좌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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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 새 이민자 정착지원 강좌 봇물
  • 캐나다중앙일보
  • 승인 2005.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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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한인회(회장 이기훈)는 새 이민자 정착 지원을 위해 2월에도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변장엽, 변수자씨의 볼룸 & 라인 댄스 강좌가 있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이 강좌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화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는 세무/회계 상담 세미나가 열린다. 강사는 전병웅 회계사. 개인 비즈니스 및 회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 강좌는 사전예약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이주하 고려수지침 원장의 수지침 강좌가 열린다.

오후 5시30분-6시30분까지는 정착 세미나가 있다. 강사는 이강훈(8일), 맹용호(15일), 유동환(22일)씨로 금융과 부동산을 연계한 투자전략, 자녀교육 및 은퇴계획, 경제, 부동산 등 유용한 정보를 소개한다. 김진수 사범 지도로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해동검도 강좌가 열린다.

검도 수련을 통한 심신수양을 할 수 있는 이 강좌는 목요일 같은 시간에 한 번 더 제공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2시30분까지는 이덕우 노래강사의 지도로 노래교실이 열린다. 24일 목요일 오후 3시-4시에는 김호찬(CK 히어링 클리닉)씨가 ‘귀와 건강’정보를 전한다.

이 강좌에서는 귀의 중요함과 건강유지 및 치료, 각종 지원제도 이용법, 온타리오 건강보험제도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1시30분-3시30분까지는 백경락 & 이영식 프로 지도로 골프강습이 마련된다. 골츠기초 및 클리닉을 배우게 되는 이 강좌도 사전 예약을 요하고 있다.

또한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강철 사범 지도로 태권도 강습이 열린다. 국기 태권도 훈련을 통해 예절교육과 심신수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인회 관계자는 “이민정착과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좌가 많이 준비돼 있다”며 “정보제공과 생활의 활력을 위해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416)383-0777.

한편 한인회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캐나다 적십자사를 방문,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자를 돕기 위해 지금까지 한인사회에서 모금한 12,981.55달러를 전달했다.

교민 2005 년 2 월 4 일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