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외교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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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외교부 경영실적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8.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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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1년도 외교부 산하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획득, 기관 설립 이후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달성했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경영성과 관리 및 자율적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외동포재단은 기타공공기관으로서 2010년부터 이 평가를 받고 있다. 

2021년도 평가에서는 재무예산 운영‧성과, 보수 및 복리후생비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혁신성과 등 가점지표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어 경영관리 부문에서 2년 연속 ‘탁월(S)’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업 전략을 재정립하고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모국 초청사업 개최 등 사업 추진방식을 다변화해 주요사업 부문 역시 전년 대비 1단계 상승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021년 우수공시 기관 선정, 2021년 재정사업자율평가 우수등급에 이어 ‘2021년 경영실적평가 우수등급’은 전 임‧직원의 노력이 빚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별, 분야별, 세대별 재외동포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