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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벨기에 국제 세라믹 축제에 주빈국으로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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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벨기에 국제 세라믹 축제에 주빈국으로 초청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5.1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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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덴느 세라믹 축제’서 한국작가 12명의 작품 15점 선보인다
‘앙덴느 세라믹 축제(Ceramic Art Andenne)’ 포스터 (사진 주벨기에한국문화원)

주벨기에한국문화원(원장 김재환)은 5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벨기에에서 열리는 ‘앙덴느 세라믹 축제(Ceramic Art Andenne)’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앙덴느 세라믹 축제’는 1988년 시작된 국제 세라믹 예술 축제로 2018년까지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다 2019년부터 3년마다 열리는 트리엔날레 방식으로 개최되고 있다. 

16회를 맞는 올해 축제에는 주빈국전, 공모전,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작가 12명이 참여해 총 15점의 현대 세라믹 작품을 선보인다. 

주빈국 전시는 앙덴느 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벨기에 한국문화원과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전시는 <숨겨진 빛; 한국의 현대도예(Hidden Coulours; Korean Contemporary Ceramic Art)>란 주제로 김선, 박성욱, 박종진, 안지인, 유의정, 이가진, 이은범, 장석현, 정관, 주세균 등 10명의 한국작가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 도자의 정서와 전통적 기법을 재해석한 현대 세라믹 작품을 소개한다. 

레지던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제성 작가는 3주 동안 앙덴느에 머물면서 제작한 작품 10점을 전시한다. 이번 축제의 주요 부대행사 중 하나인 국제 공모전에서는 400여명이 응모자 중 선정된 20명에 송인호 작가가 포함됐다. 

이번 축제에서 주빈국 전시를 주관하는 벨기에한국문화원의 김재환 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현대 도자예술품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작가들의 국제무대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축제 종료 이후 프랑스로 건너가 루베(Roubaix) 시에 위치한 ‘라 삐신느(La Piscine) 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6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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