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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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5.0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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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부터 2박3일간…올해 대회 기본계획 확정하고 총연과 재단 간 협력 방안 논의
재외동포재단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운영위원회에는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인 유제헌 유럽한인총연합회장·유영준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한인회총연합회장과 지역한인회장 등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2021 세계한인회장대회 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기본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전 세계 한인회 활성화를 위한 지역별 총연의 역할과 동포재단과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2022년은 한국 이민사 120주년이 되는 해로, 첫 해외 이민이 시작된 의미가 있는 인천광역시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재외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및 제16차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인천 송도컨벤션시아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