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21대 집행부 인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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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21대 집행부 인선 발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12.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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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부문별 4명·지역별 18명) 22명, 부이사장 4명, 14개 통상위 및 26개 특별위 등 임원 확정
재외동포 최대 경제 단체인 월드옥타 21대 출범식이 11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1월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월드옥타 21대 출범식 주요 참석자들 기념촬영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회장 장영식)는 상임집행위원, 부이사장, 통상위원회 임원, 특별위원회 임원, 차세대위원회 임원 등 인선을 확정하고 21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고 12월 6일 밝혔다.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은 “21대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인적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며, “정관에 따라 지역별 지회장의 추천을 통해 (지역)부회장을 선임했고, 부이사장은 이사장의 제청으로 회장이 선임했으며, 26개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의 경우 지역별 안배, 협회 활동 경험과 집행부 추진과제 실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부회장은 부문별 4명과 지역별 18명 등 22명이 선임됐고, 부이사장은 4명이 선임됐다.

14개 통상위원회는 각각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2~3명, 26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부위원장 1~5명이 선임됐다. 21대에는 미래발전위원회, 글로벌마케터위원회, 소통화합위원회, 디지털옥타 추진위원회, 법률고문위원회가 특별위원회에 추가로 신설됐다. 차세대위원회는 위원장 1명과 대륙별 부위원장 6명이 임명됐다. 

앞서 장 회장은 10월 14일 21대 회장 당선과 동시에 차봉규 이사장과 이마태오 수석부회장을 임명했다.

다음은 월드옥타 21대 집행부 명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