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국 60개소 세종학당에 파견할 한국어 교원 60명
12월 7~14일 온라인(http://sejong.recruiton.kr)으로 접수
12월 7~14일 온라인(http://sejong.recruiton.kr)으로 접수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2022년 상반기 세종학당 국외 파견 교원을 모집한다고 12월 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으로, 선발된 교원은 37개국 60개소 세종학당에 파견될 예정이다.
교원 지원자는 ▲1권역-동남아시아 ▲2권역-동북아시아 ▲3권역-러시아·중앙아시아 ▲4권역-서남아시아‧아프리카 ▲5권역-유럽 ▲6권역-아메리카 중 희망 권역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교원은 세종학당에서 한국어 교육 및 학사 운영과 관련한 행정 업무를 수행하고, 현지 수요에 맞는 교육 과정 개발 등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업무를 맡게 된다.
지원 서류는 12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온라인 선발 시스템(http://sejong.recruiton.kr)을 통해 접수한다.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원은 국내 교육 수료 후 차년도 2월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된다. 파견이 위험하거나 출입국이 제한된 국가는 국내에서 온라인으로 비대면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세종학당과 함께 전 세계에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널리 알릴 열정 넘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파견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선발된 교원을 국내 백신 접종 후 안전하게 국외 세종학당에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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