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입양인연대(http://www.goal. or.kr)가 최근 개설한 이 코너에는 현재 99명의 입양 동포가 가족을 찾겠다는 사연과 함께 신상정보를 올렸다.
해외입양인연대 관계자는 27일 “내년 1월 중순까지 입양인연대에 가족찾기를 신청한 입양인 700여 명의 신상을 올려놓을 것”이라며 “지금까지 상봉한 사례는 없지만 확인 중인 건은 있다”고 말했다.
친가족을 찾으려면 이 사이트 가족찾기 코너에 들어가 이름, 혈액형, 나이, 생년월일, 개인신체 특징, 해외입양 당시 상황 등 구체적인 개인정보를 각국 언어로 기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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