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꿈국제재단, 뉴질랜드 홍지연 양에 글로벌 장학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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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 뉴질랜드 홍지연 양에 글로벌 장학금 수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7.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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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 뉴질랜드지부는 지난 7월 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에서 열린 뉴질랜드한글학교협의회 주관 교사 연수회에서 지난해 뉴질랜드 청소년꿈발표제전 나의꿈말하기대회 우승자인 홍지연 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정미 나의꿈국제재단 뉴질랜드지부장(오른쪽)과 홍지연 양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나의꿈국제재단 뉴질랜드지부는 지난 7월 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에서 열린 뉴질랜드한글학교협의회 주관 교사 연수회에서 지난해 뉴질랜드 청소년꿈발표제전 나의꿈말하기대회 우승자인 홍지연 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고정미 나의꿈국제재단 뉴질랜드지부장(오른쪽)과 홍지연 양 (사진 나의꿈국제재단)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 뉴질랜드지부(지부장 고정미)는 지난 7월 16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카푸나에서 열린 뉴질랜드한글학교협의회(회장 이호정) 주관 교사 연수회에서 지난해 뉴질랜드 청소년꿈발표제전 나의꿈말하기대회 우승자인 홍지연 양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전 세계 48개국에서 재외동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로 자신을 꿈을 이야기 하는 ‘청소년꿈발표제전’를 개최하고 있으며, 각 국가 및 대륙별 대회 1~3등 입상자들에게 ‘글로벌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장학금’은 일반 장학금(50~5000달러)과 기부장학금(대학 재학 1~4년 동안 매년 1000달러 지급)으로 나뉜다.

홍지연 양은 나의꿈국제재단의 글로벌 기부장학금 중 이기현 기부자의 이름을 딴 ‘이기현 장학생’에 선정돼 장학증서를 받았다. 고등학생인 홍 양은 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재학 2년 동안 장학금으로 매년 미화 1천불씩을 받게 된다.  

장학금을 전달한 고정미 나의꿈국제재단 뉴질랜드지부장은 “뉴질랜드 한글학교 교사 연수회에서 나의꿈국제재단 글로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한글학교 교사들에게는 말하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한글학교 학생들에게는 한국어 말하기 공부에 도전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장학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의꿈국제재단 누리집(www.MDI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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