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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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1.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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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교 학생 5명이 발표자로 나서 잘못 알려진 한국 역사·문화를 바로 잡아 소개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한국학교 학생들이 잘못 알려진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친구들에게 올바르게 소개하는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한국학교 학생들이 잘못 알려진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친구들에게 올바르게 소개하는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김선미)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한국학교 학생들이 잘못 알려진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친구들에게 올바르게 소개하는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NAKS 시행 사업인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으로 활동했던 6~12학년 학생 5명이 스스로 연구하고 찾아낸 한국의 문화와 역사 자료를 다른 친구들에게 소개하고 공유했다. 

NAKS는 미국 내 한국학교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한국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알리고 잘못된 정보를 찾아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14개 지역협의회에서 학생 기자를 선발해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학생 기자단’을 결성해 운영 중이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한국학교 학생들이 잘못 알려진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친구들에게 올바르게 소개하는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NAKS)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지난 1월 23일(현지시간) 한국학교 학생들이 잘못 알려진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 친구들에게 올바르게 소개하는 ‘제1회 친구야! 대한민국을 소개할게’ 행사를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 NAKS)

미시간에 거주하는 이연우 학생은 ‘아름다운 섬 독도’, 워싱턴에 거주하는 오연우 학생은 ‘한국 전쟁’, 동중부지역에서 거주하는 김민진 학생은 ‘한국 전통 무용’, 서북미지역에 거주하는 장민아 학생은 ‘욱일기의 잘못된 사용’, 동중부지역에 거주하는 박유진 학생은 ‘군함도-하시마섬의 진실’을 주제로 각각 30분씩 발표했다. 

한 사람의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서로 의견을 나눴고,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생방송 진행으로 채팅창을 통해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NAKS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패널로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한국 역사에 대한 탐구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질만한 연구 결과를 내놓는 다리 역할을 했고, 동시에 여러 친구들과의 의견교환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 문화의 중요성’을 자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이러한 한국학교 활동을 통해 올바른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음 세대의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구성과가 대내외적으로 활발하게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행사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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