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협회, 고려인 지원센터 ‘미르’에 마스크 1만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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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여성협회, 고려인 지원센터 ‘미르’에 마스크 1만장 전달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1.01.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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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단체·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마스크 1만장을 동북아평화연대 통해 기증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월 19일 동북아평화연대를 통해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승력)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장과 국수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진 동북아평화연대)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월 19일 동북아평화연대를 통해 고려인지원센터 ‘미르’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장과 국수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진 동북아평화연대)

세계한인여성협회(이효정 총재)는 1월 19일 동북아평화연대(이사장 임채완)를 통해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승력)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장과 국수를 전달했다.

대한민국 공무원공상유공자회가 주최하고 세계한인여성협회, 한국여성언론협회가 주관한 이번 마스크 전달식에서 전달한 마스크 1만장은 (주)청정마스크에서 8천매, 보글통상에서 2천매를 후원했고, (주)양선종합식품에서 선인장국수 90kg를 후원했다.

‘미르’는 동북아평화연대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고려인 지원센터로, 국내 거주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야간한글교육 ▲어린이 돌봄 교실 ▲의료 및 노동 상담 등 고려인들의 권익을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고려인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지난 1월 13일 KBS본관 앞마당에서 일본, 미국, 캐나다 등 3개국에 해외구호 사랑의 마스크 나눔을 위해 일본 5만장을 포함 총 7만5천장 발송 상차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와 동북아평화연대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변의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월 19일 동북아평화연대를 통해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승력)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장과 국수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진 동북아평화연대)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월 19일 동북아평화연대를 통해 고려인지원센터 ‘미르’(대표 김승력)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1만장과 국수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이날 동북아평화연대 사무실에서 열렸다. (사진 동북아평화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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