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2020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2020 평화통일 골든벨’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10.22 14: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예선 통과한 한인 차세대 28명이 본선서 경합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평화통일 골든벨’ 뉴질랜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평화통일 골든벨’ 뉴질랜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우영무)는 지난 10월 17일 오후 3시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평화통일 골든벨’ 뉴질랜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10월 10일에 줌과 카훗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 참가자 50여명 중 상위성적을 거둔 학생 28명이 이날 본선대회에 출전했다.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본선대회에는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우영무 협의회장과 자문위원들 그리고 홍배관 주오클랜드총영사와 변경숙 오클랜드한인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한인 차세대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 홍배관 총영사가 주최 측이 마련한 패자부활전 코너에서 ‘전원 구출’ 카드를 뽑아 탈락했던 참가자들에게 재출전 기회를 제공하며 재미를 더했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평화통일 골든벨’ 뉴질랜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평화통일 골든벨’ 뉴질랜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우영무 뉴질랜드협의회장과 입상자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1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 끝에 머레이스베이 인터미디어트스쿨 8학년에 재학 중인 이한지 학생이 골든벨의 주인공이 됐다.

이한지 학생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6명은 오는 11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민주평통 아시아·태평양 평화통일골든벨’ 대회에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평화통일 골든벨’ 뉴질랜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한인회관에서 한인동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0년 평화통일 골든벨’ 뉴질랜드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민주평통 뉴질랜드협의회 관계자는 “평화통일 골든벨 문제가 난이도가 있고 한국어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재외동포 학생들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데,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공부한 친구들이 대견하다”며 “오늘 이 대회가 우리 청소년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