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 4일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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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 4일간 개최
  • 연합뉴스
  • 승인 2004.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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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이민 102주년이 되는 내년  '미주한인
의 날' 행사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 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18일 남가주 미주한인재단(회장 고석화)에 따르면 기념 행사는 10일 캘리포니아
주의회의 '2005 미주한인의 날' 선포식, 11~12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와 시의회의 '
한인의 날' 기념 리셉션 등이다.

    동포가 1903년 1월 하와이에 첫발을 내디딘 당일인 13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문화유산 기반 위에 세우자;100년의 미래상'을 주제로 세미나가 열
리고, 오후 6시엔 기념만찬이 이어진다.

    세미나에는 동포 언론인 이경원씨와 어바인 시의원 최석호ㆍ강석희씨 등이 참가
해 강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