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협, 뉴욕 동포사회에 한국도서 3천권과 마스크 1만장 기증
상태바
해동협, 뉴욕 동포사회에 한국도서 3천권과 마스크 1만장 기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24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샤론 AA플러스뷰티스쿨 대표 통해 뉴욕주 소재 한인교회 및 단체에 나눠 전달될 예정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9월 2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해동협 책 보관소에서 뉴욕 한인동포를 비롯해 국내외 단체에 책과 마스크를 보내는 발송식을 가졌다. (사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는 9월 2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해동협 책 보관소에서 뉴욕 한인동포를 비롯해 국내외 단체에 책과 마스크를 보내는 발송식을 가졌다. (사진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회장 손석우, 이하 해동협)는 9월 24일 미국 뉴욕 한인동포와 현지인을 위한 한국어 도서 3천권과 마스크 1만장 그리고 개량한복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해동협은 “다가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국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책과 마스크, 개량한복을 해외에 있는 동포들에게 기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스크 1만장은 강남구청에서 후원했다. 

기증물품은 뉴욕에서 AA플러스뷰티스쿨을 운영하는 박샤론 대표에게 전달돼, 뉴욕주 소재 한인교회 및 단체들에 배분될 예정이다.  

해동협은 이날 뉴욕 한인동포를 비롯해 국내 육군 8611부대에 2천권, 광명시 어린이집연합회 55개소에 1만5천권, 조계종수도사에 2천권, SH서울주택도시공사 구로금천센터 1천5백권, 이주민사회통합지원센터에 3천권, 용인시 원삼면 농촌지역에 2천권을 기증하는 책 발송식을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소재 해동협 책 보관소에서 열린 책 발송식에는 협약기관 7개 단체 대표들과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김동신 한중문예진흥원 회장, 적문 조계종 수도사 스님, 이남근 용인시 원삼면 면장, 김병배 SH서울주택공사 구로금천센터장과 육군 8611부대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