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어린이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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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어린이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공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9.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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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부터 13세까지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총 6편으로 구성

9월 초부터 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통해 매주 차례로 공개

국립한글박물관(관장 심동섭)은 어린이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6편을 9월 초부터 매주 순차적으로 홈페이지(www.hangeul.go.kr)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국립한글박물관)을 통해 공개한다고 9월 9일 밝혔다.  

영상 ‘한글, 퐁당!’은 언어를 습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성장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집에서 놀이 학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원리를 익히고 우리말의 특징을 이해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중 ‘반짝반짝 빛나는 한글’(왼쪽)과 ‘우리 한글 멋지음’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중 ‘반짝반짝 빛나는 한글’(왼쪽)과 ‘우리 한글 멋지음’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4세부터 13세까지의 눈높이에 맞춰 기획된 총 6편의 영상물 중 ‘반짝반짝 빛나는 한글’과 ‘우리 한글 멋지음’은 빈 주스 병이나 색종이, 색연필 등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간단한 재료를 가지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들기 놀이를 통해 한글 자모음과 한글 글꼴을 체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중 ‘조물조물 색깔 놀이’(왼쪽)과 ‘한글 숲에 놀러와’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중 ‘조물조물 색깔 놀이’(왼쪽)과 ‘한글 숲에 놀러와’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조물조물 색깔 놀이’는 집에 있는 재료로 반죽 놀이를 하며 우리말의 다양한 색채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도록 했다. 신체 놀이를 통한 언어 학습 영상인 ‘한글 숲에 놀러와’는 강사와 함께 노래 가사에 맞춘 동작의 춤을 추면서 어린이들이 우리말의 의성어와 의태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도록 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중 ‘박물관 속 한글 탐험’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이 제작한 어린이 대상 한글교육 영상 ‘한글, 퐁당!’ 중 ‘박물관 속 한글 탐험’ (사진 국립한글박물관)

또한 애니메이션을 결합해 한글의 제자 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박물관 속 한글 탐험’은 전문 수어 통역 화면을 추가해 제공함으로써 청각장애 아동들도 집에서 쉽게 한글을 친숙하게 느끼며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한글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기관 방문 체험 기회가 축소된 상황에서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교육 콘텐츠 서비스 강화를 통해 언어습득의 결정적 시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언어·문자 학습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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