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교육부, ‘고졸 인재 경력단절 완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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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교육부, ‘고졸 인재 경력단절 완화 업무협약’ 체결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8.1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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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 제공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 취업맞춤특기병 모집 확대
병무청은 8월 10일 교육부와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병무청)
병무청은 8월 10일 교육부와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병무청)

병무청(청장 모종화)은 8월 10일 교육부와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병무청은 이번 협약 체결 배경에 대해 “고졸인재 등 청년들의 군 복무로 인한 경력단절을 완화하고 병역이 성공적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국가가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병무청은 각급 학교 학생에게 적성, 자격 및 기술훈련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계고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을 확대한다.

병무청은 8월 10일 교육부와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병무청)
병무청은 8월 10일 교육부와 “병역진로설계 및 취업맞춤특기병 모집을 활성화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병무청)

교육부는 취업맞춤특기병에 적합한 고졸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하는 등 병무행정 전반에 대한 홍보 및 학교의 각종 시설 이용에 적극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모종화 병무청장은 “소중한 인적자원이자 국가의 미래인 우리 청년들의 헌신적인 병역이행에 대해 국가는 취업지원 등 정책적 지원을 통해 끝까지 책임을 져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병무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오늘 협약이 고졸 청년 인재들의 군 복무에 대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부 중앙취업지원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은 군 복무가 경력단절이 아닌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입영 전 병역진로설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입영 전에 미리 개인의 적성에 맞춰 군 복무 분야를 설계하고 군 복무 중 경력을 개발해 전역 후에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취업맞춤특기병은 군 복무와 취업을 연계해 입영 전 기술훈련과 전역 후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정기간 기술훈련을 이수 후 관련 분야 기술병으로 입영이 가능하며 구체적인 지원자격 등은 병무청 누리집 ‘군 지원(모병)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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