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청사 긴급 폐쇄…직원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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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 청사 긴급 폐쇄…직원이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8.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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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일부터 7일까지 민원실 폐쇄

주로스앤젤레스한국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은 8월 3일(현지시간) “당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민원인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8월 3일부터 7일까지 민원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폐쇄 기간 동안 기존 민원 예약은 일주일 뒤 동일 시간대로 미루어 진행된다. 

▲가족관계등록 및 증명서 발급 사항/재외국민등록/국적 ▲여권/비자(VISA)/병역/공인인증서/총영사관ID/출입국사실증명 ▲긴급민원, 공증 및 자가격리면제 관련 ▲사건사고 등에 관한 사항은 유선상으로 응대할 방침이다. 단, 8월 3일은 방역으로 직원들이 사무실 출근을 할 수 없어 응대가 불가하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측은 “빠른 시일 내 정상 근무 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무 변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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