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수 월드옥타 가보론지회장,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에 ‘빛’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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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수 월드옥타 가보론지회장,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에 ‘빛’ 선물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7.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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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보건부로부터 지원대상 청소년 3명 추천받아 개안수술 지원

개안수술 축하 자리서 최영석 월드옥타 LA지회장이 기증한 마스크를 현지 보건부에 전달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김채수 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김채수 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하며 빛을 선물했다.  

김채수 지회장은 “최근 가족들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들을 돕기로 결정하고, 보츠와나 보건부로부터 지원대상자 3명(7세, 14세, 15세)을 추천받아 이들에게 개안수술을 제공했다”며 “수술은 가보로니 카롱클리닉에서 쿠바인 안과의사들이 진행했다”고 전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김채수 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김채수 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 지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수술결과를 확인한 뒤, 새롭게 세상을 보게 된 청소년 3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모세 키타일 보츠와나 보건부 부차관과 투미상 힐리 가보론 지역구 국회의원, 정선재 보츠와나한인회장, 김장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등이 함께 했다.  

모세 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봉쇄조치로 경제사정이 어려운 시기인데도 김채수 회장이 환자를 추천해달라고 했을 때, 그리고 개안수술을 추진해 마무리하는 것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청소년 3명의 미래를 열어주는 중요한 자리에 함께 할 수 있게 해준 김채수 회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김채수 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 자리에서 김채수 지회장(오른쪽)은 최영석 월드옥타 LA지회가 기증한 마스크 2천장을 보츠와나 보건부 모세 부차관(왼쪽)에게 전달했다. 

한편, 이날 축하행사에서는 보건부에게 마스크를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열렸다. 마스크는 최영석 월드옥타 로스앤젤레스지회장이 월드옥타 남부아프리카 지역 지회들에게 기증한 마스크 5천장 중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에 배당된 2천장이다. 

김채수 지회장은 “최영석 LA지회장으로부터 기증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로 최전방에서 수고하는 의료종사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보츠와나 보건부에 기증하기로 결정했다”며 “이 마스크는 미국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보내, 김진의 월드옥타 아프리카지역 부회장을 통해 보츠와나에 전달된 월드옥타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것”이라고 보건부 관계자들에게 설명했다. 

이에 모세 부차관은 “월드옥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특히 최영석 LA지회장님께 신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 미국도 어려운 시기인데 보츠와나를 생각해 보내주신 것이 잘 사용되도록 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김채수 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김채수 월드옥타 보츠와나 가보론지회장이 지난 7월 9일 현지 시각장애 청소년 3명에게 개안수술을 지원했다. 김채수 회장은 수술 다음날인 7월 10일 시력을 찾은 청소년들을 위한 축하자리를 마련하고, 이 자리에서 마스크 2천장을 보츠와나 보건부에 기증했다. 축하행사 후 참석자들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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