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문화원, ‘아세안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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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아세안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5.0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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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동안 온라인으로 콘텐츠 일부 사전 공개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 포스터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 포스터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 이하 KF)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은 ‘아세안의 빛, 하나의 공동체’ 전시 콘텐츠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아세안문화원은 당초 이 전시를 4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문화원이 휴관을 하게 되면서 전시 콘텐츠 일부를 SNS로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6일 아세안문화원과 아시아문화원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처음 진행하는 협력 전시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이 빛과 물, 소리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인다. 

아세안 빛과 관련된 축제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된 전시 출품작은 크게 두 작품으로 ‘풍화(風火)’와 ‘묘화(妙火)’다. ‘풍화(風火)’는 강물에 빛을 투사하며 하늘을 향해 날아오르는 아세안의 풍등을 재현했고, ‘묘화(妙火)’는 백열전구 270여개로 구성된 따스한 아날로그의 빛을 표현했다. 

4월 한 달 간은 전시의 메이킹 필름, 작가 인터뷰와 전시 전경을 담은 영상이 차례로 공개됐고, 5월 초에는 미디어 전문가의 전시해설과 함께하는 전시투어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 만물의 모습을 선명하게 드러내 주는 빛은 예로부터 희망과 꿈을 의미해 왔다”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블루로 심신이 지쳐있는 요즘, 온라인 전시를 통해서나마 자연의 소리와 빛의 이미지를 접하며 회복과 명상의 시간을 가져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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