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박물관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상태바
종이나라박물관 프로그램,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0.04.27 1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이나라박물관(관장 노영혜)의 교육 프로그램인 ‘굿잡(Good Job)! 조이(Joy) 원정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굿잡(Good Job)! 조이(Joy) 원정대’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내면의 모양 찾기 ‘마음의 모양’>과 중학교 1~2학년(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내면의 소리 찾기 ‘마음의 소리’>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내면의 모양 찾기 ‘마음의 모양’>은 우리나라 전통 종이접기와 종이공예 유물(박물관 소장품)과 흘랜드 성격직업유형검사를 연계한 게임 활동을 통해 자아이해와 사회적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이다. 

<내면의 소리 찾기 ‘마음의 소리’>는 우리나라 전통 종이접기와 종이공예 유물(박물관 소장품) 그리고 음악을 결합시켜 청소년기 자아발견을 돕는다. 

이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종이나라빌딩 2층에 위치한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종이나라박물관 홈페이지(http://www.paper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꿈길(www.ggoomgil.go.kr) 또는 전화(02-2279-79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