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청] 해외공무원 및 언론사 직원 팸투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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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 해외공무원 및 언론사 직원 팸투어 실시
  • 연합뉴스
  • 승인 2004.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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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05부산방문의 해와 APEC정상회의를 널리홍보하고, 부산의 해외 인지도 향상을 위한 해외동포 및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팸투어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본,중국,대만,미국 등 4개국 공무원,언론사,여행사 직원 등 총 26명(일본12,중국4,홍콩4,대만4,미국2)이 부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 등을 실시한다.

이번투어 참가자는 지난 10월 21일 우리시 최초로 외국관광객 유치거점 해외도시의 부산출신 또는 부산을 사랑하는 재외동포 7명에 대한 명예관광홍보위원으로 위촉한 후, 부산관광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들로부터 추천받은 26명을 선정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팸투어 세부일정은 12월 1일은 각국으로부터 부산으로 입국하여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여정을 푼후 팸투어 1일차인 12월 2일은 호텔을 출발하여 부산해상관광유람→부산아쿠아리움→중식→용궁사→UN기념공원→부산박물관을 관람하고 시청으로 이동하여 부산관광설명회 및 시정홍보관을 관람한다.

팸투어 2일차인 12월 3일은 태종대→자갈치시장→용두산공원→최민경요리학원(김치담그기)→중식→범어사→금강공원→동백섬을 관람하는것으로 팸투어를 마치고, 11월 4일은 각 국가별로 출국을 한다.

12월 2일 오후 4시 40분부터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부산관광설명회는 팸투어 참가자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문화관광국장의 인사말과 부산관광홍보영화를 상영하고, 질의 및 응답의 시간도 갖고, 설명회후 시정홍보관을 관람하여 부산을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팸투어는 명예관광홍보위원이 추천한 각국의 공무원,언론인,여행사 관계자 등 전문인이 참가하여 실시되는 것으로 “2005부산방문의 해”에 즈음하여 부산을 알리고 소개하는 아주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