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중에도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누리집 개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 이하 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기간 중에도 온라인으로 박물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박물관 누리집(http://museum.go.kr)에 접속하면 초기화면에서 바로 VR과 동영상으로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얼마 전 종료된 특별전 ‘가야본성 칼과 현’을 놓쳤다면 전시실의 모습 그대로 VR로 관람해 보자. 주요 유물을 선택하면 간단한 설명도 볼 수 있다.
특별전 ‘핀란드 디자인 10,000년’은 UCC로, 얼마 전 새로 단장한 세계문화관에서는 ‘이집트관’의 전시 준비과정과 전시내용을 영상에 담아 소개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도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박물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누구고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하다면 유튜브에서 ‘박물관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검색해보자. 국립중앙박물관 채널에서 해당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누리집에서는 전국박물관에 있는 문화재들을 모두 찾아 볼 수 있는 e뮤지엄(http://www.emuseum.go.kr)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