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한인회, ‘코로나 19’ 대비해 교민들에 마스크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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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한인회, ‘코로나 19’ 대비해 교민들에 마스크 배부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2.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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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대사관, 서남아 평통과 함께 ‘KF94’ 마스크 5,000장 준비
스리랑카한인회는 2월 11일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수입한 마스크 5000장을 교민들에게 배부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회는 2월 11일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수입한 마스크 5000장을 교민들에게 배부했다. (왼쪽부터) 이헌 대사 채언아 영사, 곽홍규 스리랑카 한인회장, 엄경호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회장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회(회장 곽홍규)는 ‘코로나 19’에 대비해 2월 11일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대사 이헌) 청사에서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수입한 ‘KF94’ 마스크 5,000장(성인용 4,000장, 아동용 1,000장)을 감염예방수칙 안내서와 함께 교민들에게 배부했다.

스리랑카한인회는 2월 11일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수입한 마스크 5000장을 교민들에게 배부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회는 2월 11일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수입한 마스크 5000장을 교민들에게 배부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한인회 측은 “다수의 중국인들이 춘절 연휴 휴가를 마치고 스리랑카로 입국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대비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폭적으로 협조해 주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스리랑카한인회는 2월 11일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수입한 마스크 5000장을 교민들에게 배부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스리랑카한인회는 2월 11일 주스리랑카한국대사관에서 본국으로부터 긴급히 수입한 마스크 5000장을 교민들에게 배부했다. (사진 스리랑카한인회)

마스크를 받은 스리랑카 교민들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한인회가 발빠른 조치로 마스크를 구해 나눠줘 감사하다는 반응이며 감사를 표하는 글도 한인회에 답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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