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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특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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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특위’ 출범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1.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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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올림픽 유치 위해 범국민 공감확산·역량결집 나서기로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부의장이 해외 지역 대표해 참여
김광일 일본부의장도 2020년 도쿄올림픽 공동응원단장으로 지원
2032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2032 서울 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한 민주평통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 (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정세현, 이하 민주평통)는 1월 22일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범국민적 공감확산과 역량결집에 나섰다.

민주평통은 북미관계 교착과 남북관계 경색 국면에서 특별한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인식아래 남북관계 진전으로 북미관계와 비핵화 진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공동올림픽 유치를 중요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민주평통은 우선적으로 공동올림픽 유치에 필요한 정책과제를 발굴, 건의하고, 270여 개 지역 단위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통일활동을 통해 공동개최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지지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각 지역에서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컨퍼런스 및 강연·토론회 ▲공동올림픽 유치 기원 평화열린마당 등 사회적 공감 확산을 위한 통일문화행사 ▲기존 사업 및 지역 축제와 연계한 서명운동과 캠페인 ▲홍보 현수막 및 전광판 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한다.

또한 민주평통은 한중일 국제평화포럼, 세계여성평화회의, 각종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한반도평화와 2032 올림픽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호소한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은 오는 7월에 개막하는 도쿄올림픽에 일본지역 자문위원들 뿐 아니라 국내 자문위원들도 함께 참여하는 남북공동응원 추진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세현 수석부의장은 “2032 특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지원을 위해 국내외 1만9천여 명의 자문위원 모두가 홍보대사로 나설 것"이라면서 "공동올림픽이 한반도 평화를 확실하게 굳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2032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영란 경기부의장이 맡았으며 이밖에도 김홍근 충남부의장, 홍종식 전북부의장 등 국내 각 지역 자문위원을 포함해 이우영 교수, 김동선 교수, 전영선 교수, 김성복 목사 등 사회문화계에서 전문성과 대표성을 지닌 자문위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박종범 유럽·중동·아프리카 부의장(오스트리아)이 해외 지역을 대표해 참여하고, 김광일 일본 부의장도 2020년 도쿄올림픽 공동응원단장으로서 2032 특별위원회 활동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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