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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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서부한인회연합회 신년교례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1.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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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순 회장 “중서부한인사회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1월 18일 시카고 노스부룩 힐튼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1월 18일 시카고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미주 중서부한인회연합회(회장 진안순)는 1월 18일 시카고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중서부지역 전·현직 한인회장과 한인사회 지도자들을 초청해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폭설을 동반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자리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진안순 회장의 신년사와 김길남 제18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의 격려사, 신년 축하케이크 커팅 등 순서가 있었다.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1월 18일 시카고 노스부룩 힐튼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1월 18일 시카고 노스브룩 힐튼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진안순 연합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중서부한인사회가 창조적 열정과 지혜를 함께 모아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라며 “각 지역 한인사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대내외 봉사활동이 결실을 맺는 풍요의 한해가 되도록 지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길남 전 총회장은 격려사에서 새해 덕담과 함께 중서부 한인사회가 이민문화를 꽃피우는 데 중서부연합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에서는 중서부 한인사회를 빛낸 공로로 정관일 켄터키아나 한인회장, 김승규 전 클리블랜드 한인회장, 우해수 인디아나 한인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고 오페라가수 이경재씨의 신년축가도 이어졌다

3부에는 중서부지역한인회 사업보고와 연합회 영상 사업보고, 2020 인구총조사 홍보자료 설명 등 순서가 있었다.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1월 18일 시카고 노스부룩 힐튼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는 1월 18일 시카고 노스부룩 힐튼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한편 이날 중서부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2013년 시카고 시에서 지정한 ‘진안순의 날(Ann S, Jhin Day)’ 선포 7주년을 맞이한 진안순 회장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축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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