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킴와 미국지부, 7월 유타서 ‘제10회 리더십 컨퍼런스’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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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킴와 미국지부, 7월 유타서 ‘제10회 리더십 컨퍼런스’ 열기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1.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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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부터 5일간 플로리다서 이사회 열고 일정 확정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플로리다에서 전국 이사회를 열고 16주년 기념행사 및 제10회 리더십 컨퍼런스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는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플로리다에서 전국 이사회를 열고 16주년 기념행사 및 제10회 리더십 컨퍼런스 일정을 확정했다. (사진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 미국지부(회장 실비아 패튼)는 지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간 플로리다에서 전국 이사회를 열고, ‘창립 16주년 기념 행사 및 제10회 리더십 컨퍼런스’를 7월 11부터 13일까지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힐튼 호텔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이날 노스캐롤라이나, 미네소타, 미시건, 버지니아, 메릴랜드, 노우스타코다, 텍사스, 워싱턴주, 플로리다, 테니시 등 10개 주에서 모인 전국 이사진은 올해 사업을 검토하고 컨퍼런스 후 유타 관광일정까지 포함한 세부사항을 검토했다.

또 컨퍼런스를 순조롭게 진행하기 위해 베로니카 앤더슨 수석부회장과 박세호 유타 한미여성회 고문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날 참가한 모든 이사들은 각 분야에 필요한 책임자와 담당자 임무를 맡았다.

이번 이사회에서 김혜일 이사장은 지난 11일 플로리다 한미여성회가 창립된 사실을 언급하며 “7월 컨퍼런스에 플로리다 한미여성회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실비아 패튼 회장은 “창립 16주년 행사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다 실질적으로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참가한 이사들에게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