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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바트에 ‘독도공원’ 새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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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호바트에 ‘독도공원’ 새로 조성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0.01.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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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에 호주군한국전참전용사 참전비도 건립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독도공원(Dokdo Park)’이 새로 조성됐다. (사진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호주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에 ‘독도공원(Dokdo Park)’이 새로 조성됐다. 표지석에서 단체 사진 (사진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호주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에 ‘독도공원(Dokdo Park)’이 새로 조성됐다. 공원 내에는 공원을 알리는 표지석과 호주군한국전참전용사 참전비도 함께 자리 잡았다.

공원이 만들어진 곳은 호바트 시내에서 30km의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국사랑 독도사랑 호주연합회’(회장 고동식, 이하 독도사랑연합회)에서 앞장서 추진하고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회장 박찬원, 이하 한인봉사연합회)가 힘을 모아 만들어졌다.

지난 1월 15일에는 김성기 가평군수와 일행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독도사랑연합회와 한인봉사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가평군에서 기증한 참전비 제막식과 독도공원 개장식을 거행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독도공원(Dokdo Park)’이 새로 조성됐다. (사진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호주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에 ‘독도공원(Dokdo Park)’이 새로 조성됐다. 제막을 앞두고 있는 표지석 (사진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김성기 군수는 “호주군과 호주국민들이 6.25전쟁때 가평계곡에서 치러진 가평전투에 대해 아주 특별하게 생각한다”며“ 가평군이 호주 9개의 주 중에서 5개주에 호주군참전비를 가평석으로 건립한 것은 무척 의미가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평석으로 제작된 참전비 전면에는 38명의 한국전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대한민국 지도와 독도공원을 새겼다.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25일 까지 2박 3일간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군과 중국 인민지원군 사이에 가평계곡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를 일컫는다. 이 전투에서 호주군은 다섯배나 많은 중국인민지원군의 인해전술 전법에 꿋꿋하게 맞서며 끝끝내 가평을 지켜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 호바트에 ‘독도공원(Dokdo Park)’이 새로 조성됐다. (사진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호주 태즈메이니아주 호바트에 ‘독도공원(Dokdo Park)’이 새로 조성됐다. (사진 태즈메이니아 한인봉사연합회)

가평군은 지금까지 수도 캔버라 전쟁기념관,시드니 무어파크, 퀸즈랜드 골드코스트, 멜번의 마리부농, 호바트의 한국의뜰(코리안글로브), ‘우정의 벽’의 태극기 부착, 그리고 이번 태즈매니아 호바트 독도공원 등에 호주군한국전참전비등 모두 6개의 가평석을 지원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우정의 벽’과 ‘한국의 뜰’을 방문해 서로 감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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