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한인 예술인 교류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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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한인 예술인 교류 행사’ 성황리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2.1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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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querade: Things Not Seen’ 제목으로 패션 쇼룸 ‘더 셀렉트’서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단체사진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미국 뉴욕에 활동하는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호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The Selects)’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지난 2012년 3월 설립된 KANA(Korean Association of New York Artists)는 뉴욕시에 공식적으로 등록돼 있는 뉴욕 예술인연합 비영리 예술단체다. 현재 문화예술 전반에서 다양한 컨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지금까지 KANA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디자이너, 셰프들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와 이벤트를 기획할 뿐 아니라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뉴욕 예술계에 한인 예술가들이 설 자리를 구축하기 위하여 강연과 전시 그리고 특화된 행사들을 제공해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KANA와 The Selects의 ‘더 셀렉트 넥스트(The Selects Next)’ 합작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한 뉴욕 신진 패션 디자이너 신세영의 ‘현대인과 불면증을 주제로 한 컬렉션’, 패션 디자이너 김창윤의 ‘자연 속 점, 선, 면 기하학적 패턴을 응용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더 셀렉트 넥스트’는 역동적으로 변하는 뉴욕에서 한인 영크리에이터들이 뉴욕 패션시장을 경험하고 작품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한 더 셀렉트와 KANA의 협업 프로그램이다.

‘더 셀렉트 넥스트’를 통해 선발된 젊은 창작다들은 뉴욕 소호에 위치한 더 섹렉트 쇼룸내 본인 만의 작업실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케이-패션(K-Fashion)과 뉴욕패션위크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더 셀렉트’ 쇼룸에서 펼쳐질 KANA 이벤트에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더 셀렉트’ 인턴십을 통해 미국 패션 시장 유통과 비즈니스 그리고 패션 마케팅에 관련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뉴욕한인예술인협회(KANA)가 11월 30일 맨하탄 소재 B2B 패션 쇼룸 ‘더 셀렉트’에서 한인 예술인 네트워킹 이벤트 ‘Masquerade: Things Not Seen’을 개최했다. (사진 뉴욕한인예술인협회)

‘더 셀렉트’ 쇼룸은 지난 2018년 9월, 한국 디자이너들의 해외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뉴욕 패션의 중심지 소호에 컨셉코리아(Concept Korea)가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셀프 사진관 등 KANA에서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쉐프들과 미국 최고 요리학교인 CIA 학생들로 구성된 KANA 요리팀 이 이벤트 맞춤 요리를 제공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