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두총영사관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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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두총영사관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19.10.2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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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성 정부 인사와 우리 교민 등 400여 명 참가해 성황 이뤄
주청두총영사관(총영사 장제학)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김은주)
주청두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내빈들 단체사진 (사진 김은주)

주청두총영사관(총영사 장제학)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성 정협의 첸 팡 부주석, 쑤 주핑 부주석 등 사천성 지급시 정부 관계자와 미국, 독일, 싱가포르, 프랑스 등 총영사단, 사천성 및 충칭, 운남 한국인(상)회 회장 및 임원진, 민주평통 서부지역 자문위원들, 각 기업인 대표, 독립유공자 후손 이소심 여사와 여러 후손들, 교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만찬 순서로 진행됐다.

주청두총영사관(총영사 장제학)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김은주)
주청두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환영사 하는 장제학 총영사 (사진 김은주)

장제학 총영사는 환영사에서 “두 나라 사이의 지속적인 관계발전은 인적교류와 상호 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우의증진은 양국간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가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주청두총영사관(총영사 장제학)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김은주)
주청두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축하공연 (사진 김은주)

축하 공연에서는 사천대 예술대학 한국인 유학생(지도자 이흔 교수)들이 태평무와 장고춤으로 우리의 전통 가락과 춤을 선보였고, 서남교통대 댄스 동아리의 방탄손자단(防弹孙子团) 7명이 방탄소년단(BTS)의 아이돌(IDOL) 커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서 2부 행사에서는 대량 비빔밥 비비기 시연 등 한식을 알리고 맛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주청두총영사관(총영사 장제학)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김은주)
주청두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이 10월 22일 중국 청두시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렸다. 방탄손자단의 축하공연 (사진 김은주)

이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도 참여해 한국의 관광지를 홍보하고 유자차, 전통주, 전통음료 시음 행사 등을 여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