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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 관련 차세대 학자 10명 방한 초청한국국제교류재단, 미국 내 한국 전문가 양성 '차세대 전문가 사업’ 일환으로
이현수 기자  |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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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30  09: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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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시형)은 미국의 대표적인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및 남가주대(USC) 한국학연구소와 함께 미국 차세대 학자 10명을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방한 초청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지원하는 ‘CSIS-USC 차세대 전문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방한 프로그램의 참가자 10명은 미국 내 한국 관련 차세대 학자로서, 대부분 현재 미국 대학에서 조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외교부, 통일부,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등을 방문해 한국의 주요 외교안보 이슈와 통일 정책, 한미동맹 등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와의 면담, 서울대 및 고려대에서 개인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국내 차세대 정책전문가 및 언론인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갖는다.

‘CSIS-USC 차세대 전문가 사업’은 한국 관련 차세대 학자들이 시니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장기적으로 한미 관계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국제전략문제연구소의 빅터 차 한국 석좌와 남가주대의 데이빗 강 한국학연구소장이 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운영하면서 차세대 학자들을 직접 지도하고 있다.

‘2018/19 CSIS-USC 차세대 전문가 사업’은 2년에 걸쳐 시행되는 총 3개의 프로그램(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서울)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반도 이슈 관련 논평 작성 및 언론 인터뷰 스킬 개발 멘토링과 정책 입안 과정 교육을 받고, 관련 인사와 교류하며 차세대 전문가 양성 코스를 밟는다.

이시형 이사장은 “한반도 이슈가 미국 내에서 주요 외교안보 현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보다 많은 전문가들이 한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앞으로도 미국 내 한국 전문가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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