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말레이시아 교민 축구동호회 친선경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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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말레이시아 교민 축구동호회 친선경기 펼쳐
  • 박정연 재외기자
  • 승인 2019.06.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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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한인동포 축구동호회, 홈&어웨이 방식으로 매년 친선 교류전 갖기로
▲ 캄보디아 한우리 축구동호회가 말레이시아 팀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한인동포 축구동호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를 통해 친목을 다졌다.

캄보디아 한우리 프놈펜 축구동호회(회장 이운현)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센 축구동호회(회장 박용광)는 지난 6월 24일 저녁(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올드 스타디움(스타짜)에서 친선경기를 펼쳤다.  

양팀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선물 증정식을 가진 뒤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인동포들로 구성된 아센 축구동호회가 지난 6월 24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한우리 축구동호회와의 친선 교류전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날 경기는 주심의 90분 종료 휘슬이 울린 끝에 2대 1로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된 말레이시아팀이 승리를 거뒀다. 

캄보디아 한우리 축구동호회는 지난 2016년부터 베트남 호치민 한마음 교민축구동호회와 매년 친선 교류전을 치러왔다. 말레이시아 축구동호회를 초청해 친선 경기를 치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친선축구대회는 캄보디아 프로축구 에이전시를 운영하다 2년 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로 근거지를 옮긴 김재희 유니온축구 대표의 주선으로 성사됐다.

▲ 박용광 말레이시아 아센 축구동호회장(왼쪽)과 이번 교류전을 주선한 김재희 유니온 감독(가운데), 이운현 캄보디아 한우리 축구동호회장이 양국 한인동포 간 상호 교류와 친선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함께 손을 모으고 있다. (사진 박정연 재외기자)

이운현 캄보디아 한우리 축구동호회장은 “박용광 말레이시아 아센 축구동호회 회장과 앞으로 양국 한인동포 축구동호인들이 내년부터 매년 홈&어웨이 방식으로 친선교류전을 갖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는 11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캄보디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3개국 한인동포 축구동호인 친선 교류전을 개최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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