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 소재 대학 한인 유학생 70여 명과 현지기업 17개사 참여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총영사 홍성욱)은 한국 청년 해외취업과 기업의 우수한 인재 유치 지원을 위해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4시간 동안 총영사관 다목적홀에서 ‘2019 광둥성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광둥성 소재 중산대, 광동외어외무대, 기남대, 화남사범대 및 선전대학 등에서 유학 중인 한인 청년 70여 명과 17개 기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1:1 상담과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담당자가 ‘한국정부의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대해, 광둥성 과학기술청 전문가복무처 담당자가 ‘중국 내 외국인 취업허가 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현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주광저우한국총영사관은 “앞으로도 우리 청년들의 취업난을 타개하기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는 광저우한국인상공회(회장 이민재)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저우무역관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했으며 재외동포재단과 세계한인무역협회 광저우지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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