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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중지역 ‘한국어 스토리텔링 대회’ 결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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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중지역 ‘한국어 스토리텔링 대회’ 결선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19.05.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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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와 한국어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 다양한 주제를 유창한 한국어로 발표
▲ ‘2019 중국 화중지역 한국어스토리텔링대회 결선’이 지난 5월 25일 후난성 창사시 중남임업과기대학에서 열렸다. 참석자 단체사진 (사진 주우한한국총영사관)

‘2019 중국 화중지역 한국어스토리텔링대회 결선’이 지난 5월 25일 후난성 창사시 중남임업과기대학에서 열렸다.

주우한한국총영사관이 2013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중남임업과기대학이 주관했으며, 한국 문화 및 한국어 교육에 관심 있는 참가자 및 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근 총영사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중국 상하이에서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로, 100년 전 한국과 중국은 침략국가에 맞서 싸우며 서로 돕고 의지하는 관계였다”고 소개한 뒤, “이번 대회가 이런 빛나는 전통을 이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의 K-POP, 드라마, 독립운동 역사, 분리수거, 사회적 다양성, 한중우호 등에 대해 준비한 내용을 유창한 한국어로 발표해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2019 중국 화중지역 한국어스토리텔링대회 결선’이 지난 5월 25일 후난성 창사시 중남임업과기대학에서 열렸다. 김영근 주우한총영사로부터 상장을 수여받는 전문대부 1등 수상자 레이솽 씨(왼쪽)와 본과부 1등상 수상자 류시시 씨 (사진 주우한한국총영사관)

결선대회 결과, 전문대부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의 필요성’을 발표한 정저우관광직업학원의 레이솽 씨가, 본과부에서는 ‘한꺼번에 버리지 마세요’를 발표한 정저우경공업대학의 류시시 씨가 1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번 대회 중에는 중국 전통악기인 고쟁 연주와 중국 전통 춤 공연, K-POP 댄스 공연,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별 헤는 밤’ 낭독 및 한국 가요합창 등 준남임업과기대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 취지인 한중우호 증진의 의미를 더했다.

주우한한국총영사관은 2010년 2월 개관했으며 후베이성, 허난성, 후난성, 장시성 등 4개 성(省)을 관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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